[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관내 농어촌민박 400여개소가 올 상반기 중 ‘새단장’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군은 그동안 접경지역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평화지역으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 장병 면회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 사업이 올해 마무리된다.‘평화지역 농어촌민박 시설환경개선사업’은 인제군을 비롯한 강원도 5개 군의 평화지역을 대상으로 강원도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에 관내 530여개소의 민박시설 가운데 지난